안녕하세요 롤 전문 대리팀 1위 리오팀입니다
어느덧 2024 시즌의 여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LCK 어워드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2025 시즌 오프닝 이벤트 공개 및 2024년에 있었던 핵심 일들과 LCK 어워드를 정해보았습니다
먼저 인터뷰 내용 및 결과 등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 수상 목록으로는
탑은 제우스
정글은 오너
미드는 페이커
원딜은 구마유시
서폿은 케리아
탑, 정글은 3년 연속 제우스, 오너 선수
미드, 원딜은 2년 연속 페이커 및 구마유시 선수
서폿은 4년 연속 케리아 선수가 전부 T1 소속으로 연속 수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제우스 선수 제외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선수는
추후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더더욱 디테일한 소감과
여러 질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었는데
먼저 올해의 포지션별 선수 수상 소감으로는
오너 선수는 매일 잘하는 선수와 하게 되어 재미있고 끝이 좋아서 상을 수상한 거 같아서
다음 연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해 주었고
페이커 선수는 만족스러운 해는 아니었는데 사을 많이 받아
격려받는 느낌이었고 내년에는 더 잘하겠다는 내용이며
구마유시 선수는 연속으로 수상해서 기쁘고 내년에는
전체적인 성적 및 개인적인 퍼포먼스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케리아 선수는 마지막에 마무리를 잘해서 상을 수상한 거 같아서
좋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힘든 시즌 및 도란 선수, 다음 목표, 제오페구케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는데
특히 페이커 선수는 서머 시즌이 가장 힘들었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기다리고 있을 때가 힘들었었는데
잘 이겨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전달해 주며 도란 선수에 대해서는 성격이 조용조용한 것 같고
연습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에 합을 맞추는 단계라는 내용도 전달해 주었습니다
또한 다음 목표에 대한 이야기로는 오너 선수는 내 옆에 기가 막힌 기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기 때문에
이 기록을 넘어야지 재미있을 것 같고 페이커 선수가 있기에
자만도 안되고 배울 것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많은 것들을 이뤘다 생각하지만 내년에도 이뤄야 할 것들이 많다는 리스펙을 하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어서 제오페구케로 가장 좋았던 시절에 대한 질문으로는 케리아 선수는 장점이 제일 잘 나온 2023 시즌,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선수는 2022 시즌을 뽑았는데 특히 페이커 선수는 올해는 운이 많이 따라줬지만
원하는 경기력은 나오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오너 선수는 평균치가 높은 시즌은 2022 시즌이라는 의견을 전해주었습니다
참고로 이 인터뷰는 9분간 진행된 풀 인터뷰이니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LCK 어워드에서는 다양한 상을 수상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베스트 파워플레이 상' - 에이밍 선수
'영혼의 듀오 상' - 구마유시, 케리아 선수
'밝은 협곡에 눈뜨다 상' - 켈린 선수
'스타일리시 플레이 오브 더 이어 상' - 테디 선수
'서치 킹 상' - 페이커 선수
'모두의 보훈상' - 전용준 캐스터
'베스트 오브젝트 스틸러 상' - 캐니언 선수
'퍼블 플레이어 상' - 루시드, 오너 선수
'골드킹 상' - 에이밍 선수
'공로상' - Atlus
'베스트 쇼맨십 상' - 테디 선수
'LCK 썸네일이 될 상' - 쇼메이커 선수
'LCK 글로벌 마케팅 상' - 한화 생명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1. 디도스
2023년 12월 말부터 시작되어 이후 2024년 한 해 동안 모두를 괴롭힌 사건입니다
사상 초유의 LCK 경기 중단 및 무관중 생중계 T1의 무기한 스트리밍 중지
여기서 더 나아가 다른 게임이나 인터넷 방송 등까지 번진 사건이며
무서운 점은 아직까지 100% 해결되지 않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2. 공허유충
2024 시즌 대격변이 진행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신규 오브젝트 공허유충입니다.
새로운 옵젝의 출시로 많은 유저분들한테 관심이 쏠렸으나
추시 초반에는 밸런스가 잘 잡히지 못해서 유충 오브 레전드라고 불릴 만큼
게임의 판도가 공허 유충으로 인해 결정되었던 사건입니다
이에 대해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기도 하였습니다
추후에는 공허 유충에게는 다수의 패치가 이뤄졌었습니다.
3. 치명적 속도 삭제 및 복귀
라이엇은 5월경에 스플릿 2 시작에 맞춰서 치명적 속도의 삭제를 발표했었고
이에 다수 유저들이 충격을 받았던 사건입니다.
특히 치명적 속도는 출시 후 6년이 지났지만 인기가 없었고
결국 리워크를 받은 후에서야 기용률이 높아진 상태라
대다수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놀랍게도 치속은 약 4개월 뒤인 9월경에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4. 뱅가드
드디어 소문만 무성했던 뱅가드 시스템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정식적으로 도입되었는데
안타깝게도 다수의 문제를 일으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굉장히 시끄러웠던 사건입니다
심지어 6월경에는 뱅가드 이벤트라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
문제없이 게임을 즐기고 있던 유저들이 다수 튕겨버리는 웃픈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5. 전설의 전당, 아리 스킨 출시
2024년부터 새롭게 신설된 리그오브 레전드의 위대한 인물을 기록하는 명예의 전당이며
페이커 선수가 초대 헌액자 그리고 페이커 선수를 기리는 전설의 전당 아리 스킨 시리즈도 출시를 하며
압도적인 퀄리티 및 압도적인 가격 등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6. 국제대회
먼저 MSI는 LCK가 7년 만에 드디어 왕좌를 되찾는데 성공을 했던 대회이자
젠지는 인수 이후 달성한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이며
또한 젠지가 리그에서 보여줬던 슈퍼팀의 모습을 MSI에서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5명 전부 (기, 캐, 쵸, 페, 리) 압도적인 경기력이 인상 깊은 대회였습니다
다음 EWC는 2024 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된 국제 대회이며
LCK에서는 젠지와 티원이 초청을 받아 참가를 한 대회인데
당시 젠지는 LCK 스프링, MSI 우승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던던 터라
대다수가 젠지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젠지는 첫 경기에서 탈락을 하였고
T1이 우승을 달성하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된 사건이었습니다
7. 라이엇의 정상화 선언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위기설이라고 불릴 만큼
악재면 악재, 사건이면 사건이 많았고
일각에서는 라이엇이 귀를 닫았다 유저들과 기싸움을 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라이엇은 기다림 끝에
2024년 최고의 유행어인 '정상화'를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도입을 했고
그간 지적 되어왔던 여러 시스템을 조금씩 손보기 시작한 사건입니다.
여기에는 랭크 스플릿 감소 스킨 방향성, 현상금 시스템, 일반게임, 매칭 시스템, 어뷰징 등
여러 내용이 있고 현재 진행 중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8. 월즈 주제곡 및 T1 월즈 우승 스킨
간단히 월즈 뮤비의 믿을 수 없는 내용,
이 곡이 T1을 위한 것인지 린킨 파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인 사건입니다.
또한 이 전에는 T1 우승 스킨의 공개와 아쉬운 퀄리티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존재하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이 부분은
T1이 2024 시즌 월즈도 우승을 했기에 이미 나온 건 어쩔 수 없고
2025년에는 훨씬 더 개선된 모습으로 나오기를 기대하며
잠시 딜레이 된 사건입니다.
9. T1 월즈 우승
아홉 번째는 T1 월즈 우승 순간입니다
이것은 T1이 2024 시즌에 못지않게 다양한 서사를 써 내려가며 이뤄낸 업적입니다.
이 우승 과정 속에는 마냥 좋지 않았던 T1의 상황과
우열곡절 선발전 끝에 진출한 월즈
결코 쉽지 않았던 대진과 젠지의 연승을 저지하며 올라간 결승
패색이 짙었던 결승전에서 나온 역전의 서막과
페이커 선수의 사일러스 등 다양한 내용들이 존재하며 유저들에게 수많은 감동을 주었었습니다.
10. 스토브 리그 - 도란, 제우스
마지막 열 번째는 화제의 스토브 리그 사건입니다.
특히 이중, 도란 선수의 T1 이적과 제우스 선수의 한화 이적은
아마 2024년 스토브 리그에서 그리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러 일들 중 있었던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싶네요 이 외에도 자세히 파고들면
인장 변경, 스카너 리메이크, 스몰더, 오로라 출시 리신, 티모, 빅토르 ASU 변경
고귀 등급 징크스 스킨 시네마틱 야스오 출시 대회에서 등장했던 가렌, 나서스 등
다양한 사건이 있었는데 일단 뇌리에 깊게 박힌 열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녹서스 협곡으로 시작되는 2025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이에 맞춰서 LCK는 이번 시즌도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자면
다가오는 1월 10일 오후 6시
롤파크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때 새로운 녹서스 테마가 적용된
소환사의 협곡으로 플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2024 시즌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서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는 2024 시즌 오프닝 이벤트 당시
팀 탑, 팀 정글, 팀 미드, 팀 원딜, 팀 서폿 이런 식으로 대결을 펼쳐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챔피언은 팀 정글이 거머쥐기도 하였고
페이커 선수의 노강타 정글 플레이도 큰 웃음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2025 시즌 오프닝 이벤트 팀 선정 > 추후 LCK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선정된 각 포지션별의 주장은
탑 - 기인
정글 - 피넛
미드 - 페이커
원딜 - 구마유시
서폿 - 딜라이트
선수들로 정해졌습니다.
과연 어떻게 팀이 구성될지 벌써부터 팬분들은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덧붙여 중계진은 성승원 캐스터 클템 그리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팀의 선수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간단히 막을 내린 데마시아컵 내용입니다.
타잔 선수가 이번 시즌 이적한 AL이 결승전에서 카나비 선수의 테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참고로 파이널 MVP는 타잔 선수가 수상을 하며
왜 자신이 올해의 용병상을 수상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대다수의 팬들은 다크호스로 떠오른 AL에 이번 시즌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상화입니다
또한 LPL에서는 스플릿 1 조 편성도 마무리되었는데
이번에 징동으로 이적한 페이지 선수 씨맥 감독 웨이보의 지휘봉을 맡은 노페 감독
슈퍼팀을 구성한 IG 다시 월즈 우승에 도전하는 BLG 등 LPL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 2024 시즌이 정말 마무리가 되었고
2025년이 시작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컵 대회, 신규 국제 대회, LCK, MSI, 월즈, EWC 등
어느 팀이 웃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최신 롤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빠르게 롤 소식들을 들고 오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롤 관련 문의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24시 연중무휴 운영 중인 리오팀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한 상담원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